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라 아카네 (문단 편집) ===# 해답(후속작 스포일러) #=== >[[산노지 미카도]] : "알고 계시죠? '''『천운을 상쇄할 수 있는 건 같은 천운 뿐.』'''" 후속작인 [[슈단나더]]에서 천운의 가호를 나눠받은 [[보이드(슈퍼 단간론파 어나더 2 -희망의 달과 절망의 태양-)|우츠로의 아이들]]이 대립하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우츠로를 추적해온 산노지 미카도의 말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. 결론적으로 천운의 가호를 받고 있던 타이라 아카네가 모노쿠마에게 치명상을 입은 것은 천운의 가호가 상쇄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. 본작에서 [[키사라기 야마토|얼터에고 키사라기]]의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얼터에고 역시 천운의 가호를 받을 수 있는 객체인 것은 명백하고, [[초고교급 절망]]으로 활동하던 우츠로가 부하인 모노쿠마에게 천운의 가호를 나눠주는 것은 납득할 수 있는 내용이다.[* 본질적으로는 소시민인 우츠로이기에 실패라는 절망까지도 달게 삼킨 에노시마 쥰코와 달리 성공에 집착했을 수 있다.] 또한 모노쿠마에게 천운이 내려진 게 아니라고 해도, 결말 부분에서 천운 자체를 소유한 우츠로와 대립하게 되었기에 상쇄될 수 밖에 없었다. 특히나 슈단나더에서 보다 자세히 묘사된 바에 따르면 천운은 과정에 상관없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지만, [[코마에다 나기토|반동이나 대가를 동반]]하는 게 아니라[* 직접적인 대가만 없을 뿐 단점은 분명히 존재한다.] 현실조작에 가까운 초능력으로 의도를 갖고 행동을 취하면 그 과정을 마구잡이로 보정해서 결과를 대령해오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. 또한 소유자의 의사와는 별개로 육체의 생존의지를 크게 반영한다는 것이 밝혀졌기에, 타이라 아카네가 모노쿠마에게 치명상을 입은 것은 스스로 죽으려는 의사가 있었다기 보다는 천운이 상쇄된 상황에서 급박하게, 제 몸을 돌보지 않고 [[메카루 레이|친구]]를 구하려다 위험에 빠졌다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